일이하기 싫은 관계로 딴짓을 좀 해볼게요~
이거 전에도 계속 딴짓 했는데~
저도 한달한달 정리하는 블로그가 너무 부럽더라구요?
그래서 이런 날것의 일기장말고...좀 블로그다운 글을 써보고 싶어서~
카테고리를 월별에 넣고 싶은데 제가 지금 월별 카테고리가 아예 비공개더라구요? ㅎㅎ
전환하기 귀찮으니까 대충 아무거나 하는 카테고리에 적어보도록 할게?
6월초.. 사실 브이로그에 있는 게 다라서 굳이 적을게 없긴하네요..
스프라 봄시즌 결과구요.... 호코랑 아사리 미끄러진 게 조금 노답이긴해
아 이번에는 23진짜 갈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여름시즌은 +50하느라 바쁘니까 가을시즌에 23노려봐야지
그래도 이번엔 모든 룰 다 순위에 들어가기라도 했지.. 다행이다.....
렌군 생일케이크도 사봤어
저.. 해피버스데이... 소라생일에 산 거 재활용인데.. 다른 걸 좀 사야겠다.. 색이 너무 밝아서 안 보이더라구. 근데 그 날 늦어서 그런 거 살 경향이 없었음. 정말 비싸죠 케이크~ 근데 생일이잖아? 이게.. 나...... 덕질 한정으로 너무......... 리밋이 사라짐...... 돈 모은 거 좋아해서 (숫자 늘어나는 게 재밋음) 잘 안 쓰는데, 덕질하면 그게 다 없음.. 여행? 돈 아깝지만 갑니다...... 이런 느낌으로 ㅋㅋ;;
자몽과 딸기중에 고민했는데 (사실 사진 보고 다른 케이크 기대했는데 그건 없더라구. 뭐더라?) 딸기는 뭔가~ 너무 밝기만 하잖아!! 조금 씁쓸함이 있는 자몽을 하고 싶었다구 합니다. 근데 나 자몽 안 좋아하는데 아빠 있으니까 머ㅎㅎ 하고 사갔더니 아빠도 자몽 안 좋아하셔서 침묵속에서 먹음... (우걱우걱)
소라군이야말로 자몽에 어울리나? 생각했는데 소라군은 왕도의 쇼트케이크(보통 딸기죠)입니다.
아오하루 져지~ 산 거 후회하냐고 물으면.... 후회 안 함....2월?쯤에 가ㅇㅇ타ㅇㅇ에서 호구굿즈라고 이야기나오는 거 봣을 때 잠깐 후회했지만 그 잠깐 뒤에는 다 후회 안 하고 지금도 후회 안 함. 입고 싶은데 더워서.. 걍.. 지금.... 의자에 걸어뒀어요.. 저 오오하라 깔 ㅋㅋ
이렇게 찍으니까 그.. 흰색과 파란색 v선이 딱 맞는 게 너무 좋았음~~~💖💖💖 날 좀 선선해지면 이렇게 같이 외출해보고 싶긴해요?
나름 오타쿠 안 같지 않나?했는데 오오하라 소라 자수박힌거 조금 당황스러움..하지말걸!!! 자수는 후회!!!!!! 차라리 명찰 (현장판매 랜덤이라 없긴함) 사서 다는 게
우우 오타쿠 이야기만 나와서 큰일남.. 이래서 네이버에 못 씀.... 이게 바로 일러북 산 이유. 이 갓일러 이렇게 크게 볼 수 있는데 안 사? 진심 좋아.......뜯느라 진짜 고생함..... 브이로그 1/10도 안 담은듯.......
언니가 사온 도넛도 냠냠먹구요. 언니가 어디가면 이렇게 간식 하나둘씩 사와서 같이 살 때 좋았는데~ 언니 오늘 약속~하고 나가면 돌아오는 길에 뭐 사올까?ドキドキ✨하고 있던 시절이 있었는데 떠나버린 언니..... 슬프네요.....
저는 이런 거 잘 안 사오는데 (애초에 내가 별 생각없고 머가 있는지 모름) 어제 나갔다 오니 아빠가 맛난거 안 사왔어? 하길래 조금 챙겨보도록 해야겠다 ~
진심 통근할 때보면 하늘사진만 잔뜩임.. 근데 날씨가 너무 좋았음... 날씨좋은 하늘 보면.. 찍게됨......,,,,
통근기간 중에 일주일 반을 언니네서 다님
언니네 간 첫날에 어느백화점 가서 운동화 사고 지하 식품관에서 아이스크림 먹음~ 맛없었습니다~ 진짜로요~!!! 먹지마1/!1!!!!
그리고 언니 팬이 선물해준 건데 디저트 안 먹으니까 냉동실에 넣어둔 거 제가 먹고왔죠. 셋 중에 누구인지 모르겠는데 처음에 먹은거 팝핑슈거였음.. 진심 당황함. 입에 넣었는데 갑자기 토토토토톡 ...... 이런 걸.. 왜.....? 아무튼 제가 팝핑에 놀라서 당장은 안 먹고 며칠 뒤에 다 먹었어요~
사진을 안 찍게되어서 사실 뭐가 없고
사진으로 이야기를 진행할 필요는 없는데 왜 그렇게 되는지.. 뭐햇는지 사진보고 있으니까
아니 근데 내가 본 블로그들 다 사진으로 하던데?
오랜만에 노래방도 가봤어요. 언니가 늦는다고 해서
노래방~ 재밌는데~ 아는 노래도 없구~
이때 진짜 놀란거.. 저는 미세스의.. 스타트나 스피킹이 진짜로 당연히 있을줄 알았는데..
스타트는 있을법하지 않나.. 왜...없지...?
친척언니 모임가서 브라이덜샤워도 했죠.. 이거 만드는 거 참... 나름 재밌었나... 친척언니모임.. 나쁘지는 않은데, 안 갈 수 있다면 안 가고 싶음 (ㅈㅅ) 아니 옷을 흰색으로. 맞춰입자는거야. 흰색원피스!!!!! (나중에 원피스 아니어도 ㅇㅋ해서 괜찮았음) 언니랑 진짜 폭풍고민을 함....
내가 카톡 안읽씹하는 동안 언니한테 카톡 바로 옴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일단 저는 흰색원피스가 있긴해요.....
언니도 있긴 함...
근데 내건.. 괜찮은데 언니게 지대화려함.....
그래서 어쩌지... 어쩌지 하니까
엄마가 우리가 뭘하든 하연이 언니가 훨씬 화려할거라서 (얼굴) ㄱㅊ다고 하심
상처예요.. 사실이지만...............
근데 내 원피스 안 화려한데 그냥 언니가 입어서 그렇게 보인거지 평범한데 자꾸 언니가 화려하다 해서.... 전 그 원피스 언니 주고 새 옷을 샀습니다
이런 어깨뽕><이 들어간 샤랄라한 옷을 사봤어요. 최근 이런 샤랄라한 옷이 사실 가지고 싶었기 때문에 앗 싸 ~ 하고 산 김이 조금 있지 않나~ 근데 이때 입고 안 입었네.. 입을..일이...없습니다............
별개로 이 옷이 좀 사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상의핏이 애매해서 안 삼... 뭔가 전반적으로 모든 게 애매했음... 아쉽다.. 꼬까옷 안녕. 제가 이 옷을 샀다면 새옷입고 싶으니까 친구들에게 놀자고 말을 했겠지만요... 사지 않았습니다.......
혜원이네 집 놀러가는데 근처 카페에 딱! 구름 스무디 팔길래 사봤음. 생각해보니 저는 한 입도 안 먹어봤네요.. ㅋㅋ;;;;;
팔로워들이 좋아해줬어요
아니 팔로워들!!!!!!! 왜 왜 오시캬라 안 해줘?ㅡㅜㅜㅜ 나쁜 사람들아~!! 됐어!!!!! 소라만 그릴거야!!!!!!!!!!!
잘알겠습니다 님들...
AR코드 까지는 부러움 참을 수 있었는데 이거 진짜 배가 너무 아픔..하아ㅜㅜㅜ 아니!!!!! 여기다 스스넣으면 어쩌라구요.. 소아라는 소라소우모리 등장이라네요....일본인이 올린거 불펌해옴
그리구 드디어 통근이 끝나구 19일부터 재택을 시작했어요. 지수랑 혜원이가 한 번씩 다녀갔네요... 하~ 근데 이걸 쓰고 있는 지금.. 다음주 화 금에 통근해야함 ㅜㅜㅜ 싫다싫어~ 이렇게 딴짓도 못하잖아요~ 이런 씹덕글 못 적어요 저는!!!!
굿즈존을 어쩌면 좋을지 생각하는 최근
그래서 이것저것 사려구 언니 쿠팡멤버십하니까 아이디 얻어왔는데 ㅎㅎ 귀찮아서 아직도 아무것도 안 삼 (2주전)
언니가 왜... 가져간거야..? 물어봄 ㅜㅋㅋㅋㅋ 아니 살건데 살건데!!!!!! 통근했으면 통근시간에 샀을텐데. 담주에 살게
이거하니까 좀 짱나는거
엄마 여친임? ㅋㅋ ㅜㅜㅜ 아니 첫월급기념 선물.. 안해줘도 돼..--^ 이러고 있음. 그냥 해달라고 하라구요. 진짜 짱나네.... 그것도 뭐할지 찾아본다면서 귀찮아서 못 찾고 있음. 담주에 찾아볼게?
아무튼 굿즈존... 어찌됐든 타공판 하고 싶은데 가벽이 제일 좋긴 해..... 못박기 싫음...... 근데 가벽 10만원인데 저렇게 두 개 하고 싶어서 20만원 확정에, 씨디장이든 블레장이든 책장이든 뭔가 사야할거같아서 조금 노답인 요새입니다. 생각포기~
혜원이는 참. 예쁘게 해뒀는데..
그래도 이렇게 디엠으로 많은 굿즈존을 보내줬으니 성의를 봐서 시도는 해보겠습니다... 진짜로.. 언제하지...
코롯토 소아라 전체 파시는 분 있어서 후다닥 담아왔구요
특전으로 이렇게 넣어주셔너 너무좋아!!!!!! 어케..이렇게 딱 소라...? 눈치까셨어?
어차피 국내에 소아라 이렇게 사갈 오시 ( )
이 록쿨 특전이 진짜 좋음.. 이대로 파샤에 넣어서....
크기 되나. 이번에 탑로더굿즈 샀는데
그리고 6월의 마지막날은... 혜원이네에 갔네요
렌군 첫 솔로곡 발매기념으로 때마침 꽃이구.. 꽃 사려했는데 하늘색/파란색 수국이 진짜 파는 곳이 없더라.... 미리 주문하지 않는이상. 지금이 철이니까 있을줄.. 그런데요...... 어제.. 강남가니까 ㅈㄴ많더라구요 밉습니다 세상
그런 6월이었는데
저도 이렇게 오타쿠이야기밖에 없을줄 진짜 몰랐습니다.
제 생각에는 7월도 이모양일거같구요
재택하면서 하는 일들이 현저히 줄음..
사진도 없음.....
무튼 네..... 노력해볼게? 기억이 잘 안 남....
7월은... 사진도 더 찍어보고...
예전에는 안 그랬는데 이렇게 일상일기 쓰면서 역시 남는 건 사진이다라는 게 생김.....
사진 보면 기억나거든... 열심히 찍겠습니다 네네
회사이야기: 재택하면서... 한달이 지났으니 .. 일이 조금씩 생기는데.. 그러면서 자신의 무능함을 정말 느끼고 있습니다..... 안 잘리면 다행이라는 생각으로 있죠. 근데 안 잘리는 것도 큰일아냐? 이런 애 왜 데리고 있어?!?!?! 뭐랄까.. 지금 하고 있는 것도 어려운 게 아닌데 어렵다. 여기서 이거 하면 까이겠지.. 이거는 이런 이유로 까이겠지.. 이것만 알고 그 수정사항을 모르겠음 ㅜㅜㅜㅜㅜㅜ
일기에서도 계속 썼지만 내가 부족한 부분도 있고, 내가 실수하는 것도 많기도 하고 그런 것들이 있어서 걍... 나는 노답이구나...!^_^ 되는중... 어렵다어려워......... 한 번 11시까지 야근해본적이 있는데요... (과장님 피드백 대기시간도 있음) 이때 점심도 못먹고.. 아침도 만두 두 조각 먹어서 배고파 죽는줄.. 하~ 그러고 나서 끝나고 라면 끓이는데 눈물이 핑~ 존나 무능해서 죄송합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 결국 그 작업 과장님이 다음날에 마무리하심.. 나는.. 나는... 할줄 아는 게 뭔지... 이 작업 할 때마다 이 난리여서 다음에도 이거 ... 잘할 수 있을까요?!?!! 다음에 또 주실거같아!!!!! 아무래도 그러겠죠!!!!!!! ㅜㅜㅜㅜ 브검페 시러요 시러 ㅜㅜ
아아 그때 스프라 이벤트 매치..안개속 나와바리 였는데 이거 점심시간에 이십분 했는데 진짜 재밌었단말임 ㅜㅜ 그래서 저녁에 할 거 완전 기대하고 있었는데!!!!! 못했어!!!!!!!ㅜㅜㅜㅜㅜㅜ 나빠 운영.. 그렇게 시간 정해두는 거 나빠.... 시간 저 없다구요 안 맞는다구요 백수아니라구요!!!!!!!!!
과장님이 다음날에 첫 야근해봤는데 어땠냐길래..
죄송했어요..
배고팠어요.....
이딴 말만 함 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 말하고 먹으면 된대....
안 힘들었냐길래 솔직히 그냥 집이어서 별생각없었음..... 죄송한 마음밖에....
다음 달에는.. 제가 그나마 할 줄 알게 되었습니다~로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지금은 피드백 받고 여러번 거치다보면 결국 제가 한 게 안 남는 상태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