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게시글은 .. 적지못했는데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오오하라군 생일 챙기다보니까 지쳐서 못하겠더라고
생일글도 힘내서 적었는데 .. 8월글? 힘들어요....
9월... 9월은 진짜 순식간이었다
왜냐면 절반이상을 공식때문에 화난채로 보냈음
거짓말이 아님.. 진짜 매일 하루종일 아니시바.; 하면서 있었음....
하...ㅜㅜ
내가 괜찮아진 날짜가 정확히 기억나는 게
회사가 3째주부터 바빴는데, 화요일이 통근이었고? 월요일 중간쯤에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음...그러니까 저 18일쯤에 괜찮아졌어요
....
그래서 9월을 정리하라면.... 이거임.......
네...........
9월 1일에 이렇게 말하고 10월됐는데 아직도 이부라지 안 함...
그리고 중간에 에젶이야기한다고.. 트윗하고 .. 마지막에 그제서야
아 소라가 좀만기다려달래! 라고 이제 생각난듯 말함 ...
.... 진짜 뭐지?
너무 화나...
때려치고 싶어
근데 2년만 더 하려구요. 정말로. 그때까지 다 참으려구. 이렇게 호구짓해주는 기간 정하니까 마음 편해짐. 그렇다고 화가 안 나는 건 아니구요..... 아무튼 이런.... 분노가득한 9월을 보냈답니다......
여러나날들을 보고해보면..
조금 바보같았는데 매번 짜장면에 탕수육 시켜서, 탕수육 남은거 포장해오는데 이제 탕수육 못 먹겠어서.. 그럼 좀 아쉬운데.. 하고 곱배기 시켰는데.... 곱배기 여태 1.5인분인줄 알았음. 2인분인데요?!?!??! 그러면 왜 곱배기예요?!?! 걍 2인분 시키면 되지않아요!?!?!?! ........ 됐음 ...... 근데 .. 꾸역꾸역 다 먹고 .. 집가서 약먹엇어요..........................
그리고 사촌언니 결혼식도 다녀왔어요
제 첫 가까운 사람 결혼식이네요... 여태 몇번있었는ㄷㅔ 걍 내가 밖에있어서 못 감
아니.. 웨딩드레스는 걍 예뻤는데.. 당연히 예쁘지.. 같은 느낌으로
근데 끝나고 밥먹을 때 인사하러오잖아.. 그때 머리 단정하게묶고 생화삔 꽂고 투피스옷입은거 너무 예뻐서 진짜 너무 예뻐서 계속 쳐다보고 싶었음.. 안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음..
그러고나서 뒷풀이... 저희집에서????? 했는데 그때 다른 사촌언니가 (그전이야기: 옆에 야외예식장하는곳은 벤츠있었다고) 너는 얼굴이 벤츠니까 괜찮아~! 한거 웃겼음... 인정해요
하늘이 너무 예뻤는데 제가 찍은 사진은 좀 그렇네요
이날 진짜 예뻤는데.. 구름실시간뭉게뭉게영상 트윗 올라온 날이 이날이었을걸?
https://twitter.com/ohora_ing/status/1698988448395456645
그렇네요...
우리 일러레가 좀 배웠으면 좋겠다고 생각함
생일일러는 솔직히 공식이 나쁘다고 생각하지만 그냥 .. 저 속 좁아서 그래요
아니~~~ 나 쿠키만들었는데 ㅜㅜ
슬퍼... 계획이 뭐였냐...
약간 이런식으로 쌓으려했는데...... 모양잡으려고 굴리다보니까 방향잊어서 귀도 반대로 올리고
반죽배분잘못해서 귀 검은색됐고
무엇보다 반죽상태도 망했구 .. (검은색은 너무 딱딱하고 일반은 너뭄 묽음..
그리고 동그랗게 한다고 굴리고굴리다보니까 애들이 점점길어져서 ㅜㅜㅜ 수습불가임 ㅜㅜㅜ 그래서 더 이상해진게 중간에 점점 길어지면서 중간에 끊긴거같음... 뭐 애초에 방향이 틀렸으니 잘되든말든 상관없지만요 ㅎㅅㅎ
ㅜㅜ 그래도 .. 이누 보이지 않아 ? 아냐?
진짜 슬펐던거. 이거 이렇게 하고서 사진찍으려고 방으로 후다닥 들고가니까 언니가 이상한짓한거 알고 와서 보는데
보고나서 아 뭐야 아니네 (씹덕질) ㅡㅡ 하고 감..... 치욕적...........
리벤지합니다.
그리고 결혼식 또 갔어요 이번에는 대영이삼촌?결혼식이었는데
저는 친분 전혀없구요 부모님은 당연히 있고
언니는 .. 이상하게 친분이 있는 (음악 첨시작할때 아빠가 연결해주심
전 아마 이때 처음본거같은데;....
예식장에서 멀리볼때는 몰랐는데 인사올때보니까 신부너무 예뻐서 허걱...ㅇㅁㅇ...하면서 쳐다봄
자꾸 이런이야기밖에없는거 지송...
아무래도 음악(섹스폰 인지도꽤있음)하다보니까 나마반주였던거좋았어요
언니가 첨에 축가?가 13명이라길래 미쳤네 어느세월에 해? 했는데 그 13명이 세션이야기였잖아요
그래서 끝나고 아~ 13명이 세션이야기구나~ 했더니
언니가 세션??이라는 말을?!?! 하다가
아..... 해버려서 좀 속상했어요~ 모른척 넘어가줘요~
그러고나서 .. 여의도라서 현대백화점?맞냐? 갑자기 기억 안 남;;; 가서 이것저것 했어요
엄마 생신선물도 정하고 (보기만하고 넷토주문함. 근데 거기서 사는 게 더 저렴했음 ;; 다른 거 샀으니 상관없지만...)
그리고 제가 처음으로 가족들에게 사줘봤는데요🩵
이곳 커피.. 엄청납니다... 맛있었는데
아니 가족들이 집에와서 술도마셨는데 안자고 있길래 헤~ 했는데
(커피탓이다 이야기가 나옴)
근데.... 나도...나도 못잤어 밤에... 다음날 통근인데....... 8 ㅁ8
아니 ㅜㅜㅜ 커피마셨는데 주차 모자르길래 그러면! 우리 먹을거 사서 가자!! 했는데
와인을 삼..... 주차돈내기 싫어서 와인을 샀는데
방황하느라 돈 여전히 내야해서 이게머지? 싶은 짓을 했음 ㅋㅋ ㅜㅜㅜㅜ
아이폰15가 공개되었더라구요
제 하늘색은 어디갔죠?!?! 왜 다른 건 색깔 티나면서 블루만 걍 화이트랑 다를게 없는지 ㅜㅜ 나빠요 ㅜㅜ
폰... 내년에.... 바꿉니다.......... 이제 2년됨. 2년반은 ㅊㅐ울래... 멀쩡?하긴 하잖아?
그리고 생일에 신청한 민증도 발급받아왔어요
기분이 복잡하더라구요
그리고 지수와 효빈이를 만났구요...
음식점 진유언니랑 갔던 곳인데 들기름막구수 맛있어서 또가서 좋았음 헤헤
디저트도 맛있었구요
커피는 탄맛나서 별로였지만.. 신기했던 점은 이날 머리 매직을 했는데 카페에서 준 커피도 탄맛이 엄청났거든... 사실 커피는 원래 그런맛일까?
회의있어서 갑자기 통근한 날인데요...회식으로 만두전골먹었는데 맛없어서 속상했음.. 만두가 별로임.......... 그냥 다 별로였음 ㅜ 근데 나만 별로인게아녓어 모두 찔끔찔끔 먹음...
이거 제가 여태가지고있는 잠옷중에 젤 오래된건데 찢어져서 슬펐음 ㅜ ㅜㅜㅜ 상의도 어차피 다 헤져서 보내줄때가되긴했어요..버렸어... 새로사야지........
그리고 가족여행으로....
평창(금 밤) ->속초(토-일) 다녀왔어요
인천->성남->이천->평창이라서
인천에서 4시에 나왔는데
5시반?이십분까지/? 연락없길래 ㅎㅎ 이대로 무사히퇴근할듯. 했는데 수정 두개나와서 급하게 꺼내서 하는데
어려운건 아니라 괜찮았는데 와~ 멀미장난아니더라.. 이렇게 멀미날줄 몰랐음....
이것때문에 앞자리 계속 앉아있었는데도 멀미났음...
인생에 이렇게 멀미심하게한건 어릴때이후로 첨이네요.
설악산도 갔어요
원래 토요일에 갔었는데 비오고 사람많아서 걍 돌아옴....
일요일에 가니까 오전이라 날씨좋고 사람없어서(오후되니까 다시 흐려지더라 ㅎㅎ) 잘갔는데
케이블카를 타면뭐해요ㅜ 올라가서 등산하는데ㅜㅜㅜ 근데 등산길 공사중이라 주위만 돌았어 다행이다~ 휴휴~~~!!!
근데 바위그렇게 어케 타고올라감? 나 ㅈㄴ무서워서 마지막에는 걍 안 감....
그래서 기다리는 동안....
정성들여 찍을시간 있어서 좋았네요
그리고 설악산 아래에 있는 카페에갔는데 예쁘더라고
전.. 이 특별한것들 중에.. 청포도에이드먹었습니다......
집 돌아가는데 와 꽃 신기하다.. 했는데 해바라기여서 걍 암생각없이 해바라기!! 하니까 아빠가 급정거해서 내려줌
쪽팔렸습니다 어차피 다 진 해바라깅ㄴ데 ㅜㅜㅜㅜㅜ
무튼 여행다녀왔어요
... 재미..는 모르겠는데 그냥 바람쐰다의 기분이었어요......
요새 이거 유행이라 저도 했어요
페스 때 하늘색 그립다
갑자기 연휴전날에 출근해서 책상정리하라길래 짜증내면서 회사감
제 슬리퍼에서 난리난 고양이들입니다
태능은 수요일에 반나절 다녀왔구요
거창은 거창대신에 산소있는 무주에서 펜션잡고 보내고왔어요
안 가고 싶었고 처음에는 안 가도 된다해서 신났는데 갑자기 다시 가라고해서 빡쳤지만
10만원(엄마+이모) 받았어서 그래요...해볼게
아무튼.. 그런 9월.. 추석연휴입니다....
오늘 10월1일도 추석연휴인데 뭐.... 그건 10월에 적을게요
깔끔하게 나눠봅시다
아니 그거 적어야해 테이 차 후기....
틔타에서 긁어오기만 하면 되는데.. 이거 왜 아직도 안 적었냐
8월글에 적으려했는데 8월글을 못 적어가지고...
네! 9월! 너무 빠르게 지났다!
공식 나빠!!!!
때려쳐 썅놈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