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를 열심히 쓰지 않은 자......
몰아서 쓴다...
 

 
저는 8월 1일이 되자마자 쓰리디의 라이브를 보느라 바빴어요
아니 이날은 첫.. 첫날이야 백수 첫날...
백수첫날부터 일주일은 그냥 라이브에 미쳐 살았어...
걍.. 8월의 한 주는 라이브 봤습니다. 하면 될정도야....
 
재밌었습니다. 이거보고 .. 흠.. 역시 더 큰 화면과 더 좋은 음향으로 보고 싶어....의 흐름으로 프라이빗 시네마 대여 ㅈㄴ찾아보다가 그냥 스피커를 사면? 화질은 뭐 좀 포기해도 되니까로 스피커를 샀구요... 15만원짜리 샀는데 지금생각해보면 한단계 더 좋은 거 살걸 같은 생각은 언제나 하죠...
 

 
 
정말 8월은... 그랬습니다...
 
그리고 심장내과 진료도 받았는데 
 

 
 
24시간 검사하는거 하면서 이게 맞나? 되어서 좀 그랫음
아니 저도 일주일전까지는 회사 멀쩡하게 다니면서 멀쩡하게 살았어요
이런 백수삶이 아니라ㅜㅜㅜㅜㅜㅜㅜㅜ
 
무튼 결과는 부정맥이 있긴한데 치료할정도는 아니다라네요
그러니까 흠 좀 소리 크지않나? 흠 좀 이상하지 않나? 한 게 다 부정맥이 맞았구나...
 

 
쓰리디군이 더빙을 맡은 웡카도 즐겁게 봤습니다. 너무좋네요
대여했던 걸 후회했었는데요... 그래서 비행기에서 보려고 구매했는데 ... 다운이 안 되어서 구매한사람됐다~
아직 안 봤어요 ㅎㅎ
 
그리고 8월내내 소라군 생일준비를 했어요~
이건 게시글 따로 있으니 안 적을게요~
 
토익공부도 하다가.. 잊었군요 ㅎㅎ
다시하겠습니다 
 

 
나 여태 비쥬얼에 대한 관심이.. 그렇게 크게 있진않았는데
이거 보고서 배경화면 하고 싶은데? 되었음. 그치만 오오하라소라 존심때문에 바꾸진않았습니다
아이패드할까?
놀림 ㅈㄴ받을듯
 

 
-봇치 더 락- 피크 굿즈를 받다
피크산다면서 아직도 안 샀네
우측 파란색 잃어버리면 살게요
 

 
갈수록 에센에스 허세충만 늘어서 이런거보면 가고 싶어짐...
그치만 에센에스에 올리진 않음.. 혼자.. 허세충을 즐김
결국 제엘피티도 트위터에 소아라로 땄어요 낚시글 적으려고 한 건데 안 적음
관심받기 싫음...
(어차피 관심없지만)
 
아니~ 정기적으로 연성 나데나데받고싶은 기간이 오는데 그럴때마다
마슈말로...... -> 아니... 없겠지..... -> 내가 백번보고 백번 좋아해주자🥹
하며 이겨내
 

 
그리고 라이브.. 큐브선행도.. 일반추첨도 다 떨어졌다네요
아직 여러곳에서 추첨진행중이긴한데 조금 식어서 안 넣었어요
하지만 갈 수 있다면 가고 싶은데 희망고문 그만 당하고 싶어서 안 했음...
아니.. 아니.....될만하지않아?! 하?? 이렇게 떨어지는데
도쿄돔 하라고..
그래 ... 그냥 .. 그때는 취업을 하자.. 취업해서 못가는 상황을 만들자... 바들바들..
1월에 출근을 하고 있어야 10주년 이벤트를 가겠죠? ㅎㅎ
 
 

 
 
그러고보니 아트박스에 이런거 팔더라고
하늘색이 없어서~ 
실링왁스 재밋을거같은데 "그래서 이거 해서 뭐 해.."가 되어서 못하겠음
아니 뭐 취미가 .. 그런거지만.. 이거야말로 진짜... 버리지도못할애물단지만 생기는 거 아닌지?
 
 

 
 
뭐랄까.. 고득점 나올 건 알고 있었어...
.. 흠.. 만점가능성..?도 사실 어느정돈 있었어
(전 설레발대마왕이니까요 라이브추첨을 보세요)
하지만 언지에서 두개이상 틀리는 게 확실했기 때문에 ... 굳이 말 안 했는데
청해는 두 개 헷갈린거고 독해는 만점일거 알고 있었음
근데 제엘피티식 점수보정들어가서 만점됨?
얘네 점수보정이 너무 신기함 무조건 +인거같긴해
암튼... 쓸모없는 만점을 받았군요.. <이런 발언이 .. 안 좋게 보일 수 있지만.. 진짜 쓸모없음....
왜냐면 .. 자랑은 하고 싶은데 자랑할 방법이 없자나?! 어쨋든 나중에 결과로 남는 건 n1이잖아?
만점이에용 ㅎㅎ 하고 자랑하는건 말밖에안되잖아?! 굳이굳이 말하는 잘난체하는법말고는 없으니까 그냥 눈물흘리며 쓸모없는 만점이구나 됨,, 허세충은 간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간지 떨어지는 일은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 저같은 애도 엔1을 따는데 제엘피티란게 얼마자 좆밥인지 잘 알잖아요..
그래서 이런걸 자랑스러워할건 아니지않나가 잇는데
가족들은 자꾸 세워주니까 너무 부담스러움...
하....... 제주위에는 씹덕투성이라 씹덕학 전공과제같은걸 들먹이고 싶지 않은데
이거 어따써먹는데
좆소는 어학같은거 안 따져
어학 따질 회사들어가려면 최소 중견인데 가능?ㅋㅋㅋ
스펙이 부담스러워진거 아냐
근데 그래서 앞으로는 취미에 언어공부(ㅋㅋ) 적으려고. 어느정도는 맞지않나?
 

 
아무튼 그러고나서 가족여행을 떠났어요
아 이제 쓰기 지쳤는데 여행이야기마저 해야한다고?......
나중에 이어서적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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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8월말이죠..
백수 첫달..
분명 딱 그 주까지 논다.. -> 일주일은 ? -> 2주는 -> 아 ㅋㅋ 소라생일 ㅋㅋㅋㅋ -> 아 여행ㅋㅋㅋㅋ
이렇게 한달 놀고 지금 9월9일인데 아직도 놀고잇음 ㄷㄷ;; 여행갔다와서 일주일 놀앗군요.. 하~~~
사람 어찌 이리 변하기 힘든지~~
근데 말했듯이 하기 싫습니다... 정말.. 뭘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그냥 .. 그냥 ..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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